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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 힘든 식물이름 TOP8

작성일 : 2019-05-01 12:15 수정일 : 2019-05-01 13:35 작성자 : 김샛별 (rlato7026@naver.com)

 

 

 

 

안녕하세요 랭킹스쿨입니다.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식물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형태, 원산지, 의미등을 담아 이름 짓는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는 당황스러운 이름을 가진 식물들도 있다고 합니다.

도무지 믿기 힘든 이름을 가진 식물들을 Top8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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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8 - 아왜나무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인동과 나무로 

산과 호수를 뜻하는 제주 방언인 '아왜낭'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추정되는 아왜나무.

부르면 짜증을 낼 것만 같은 이름의 아왜나무는

불이 붙으면 소화기처럼 거품을 만들어 산불을 차단하는 방화수 역할을 하며

'지옥에 간 목사'라는 이름만큼 독특한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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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7 - 나도고사리삼

 

 

특이한 이름 덕분에 ‘나도고자라니’라고 합성돼 떠돌기도 했던 이 식물은

고사리를 닮았지만 산삼같이 생겨 붙여진 고사리삼 중 하나인데요.

그 중 가지가 하나인 일지전으로 분류되는 줄고사리를

나도고사리삼이라고 부릅니다.

해열 및 해독을 위한 약초로 중국에서 자주 사용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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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6 - 좀꽝꽝나무 

 

 

감탕나무인 하나인 꽝꽝나무는 자잘하고 도톰한 잎이 

불에 타게 되면 갑자기 부풀다 터지면서 

'꽝꽝'소리가 나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꽝꽝나무보다 잎이 작으면 좀꽝꽝나무라고 부르는데,

광택이 있는 자잘한 잎이 특징이며 한라산 1800m에서도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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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5 - 조팝나무

 

 

자잘한 꽃이 만발한 모양이 흡사 조밥 같다고 해 붙여진 이름으로

조밥의 제주도 방언인 ‘조팝’을 사용해 조팝나무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싸레기꽃이라고도 불린 이 식물의 어린순은 나물로 무쳐먹고

뿌리는 해열 효능이 있어 감기나 신경통 등에 약재로도 쓰인다고 하는데요.

조팝나무는 사랑스러운 향기 덕분에 관상용으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읽을 때 발음만 좀 주의해주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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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4 - 큰개불알풀

 

 

본격 후방주의 이름입니다.

일본에서 이 열매의 모양을 보고 그것을 닮았다하여 지어준 이름을

한국어로 그대로 번역한 이름이라는데요.

봄에 폈다가 여름에 진다해 ‘봄까지꽃’이라 부르기도 하는 이 꽃은

국내에는 1950년대에 들어와 제주 및 남부지방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일본의 잔재이자 민망한 이름 탓에 순우리말로 이름을 바꾸자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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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3 - 가시파대가리

 

 

사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로, '파대가리'로 이름이 붙여졌으나

연구 끝에 비늘조각이 덮인 모양 덕분에 '가시파대가리'로 국명이 변경되었죠.

유럽과 극지방을 제외하고 전 세계에서 발견 가능한데요.

우리나라 각처에서도 쉽게 눈에 띄며 주로 볕이 잘 드는 습지에서 잘 자랍니다.

진짜 파대가리처럼 생긴 거 같아서 왠지 모르게 수긍이 가는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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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2 - 개쉽싸리

 

 

물가 근처 뭉텅이로 자라는 특성때문에 연못을 뜻하는 ‘소’와

뭉텅이의 우리말 ‘사리’가 합쳐져 ‘소사리’라 불리게 된 것이 유래인데요.

왠지 모르게 더 친숙한 발음으로 변해 ‘쉽싸리’가 되었으며

쉽싸리보다 볼품 없고 키가 작아 개쉽싸리로 불린다고 합니다.

개쉽싸리는 예로부터 약으로 쓰였고  

산후복통과 출혈을 막아주는 효능으로 널리 이용되었다고 하네요.

욕같이 들리는 건 기분 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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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1 - 존넨쉬름

 

 

독일어로 양산이라는 뜻을 가진 장미꽃의 하나인 존넨쉬름은 

한국말로 '정말 싫다'는 비속어와 발음이 흡사해 

싫어하는 사람을 위한 꽃이라며 유명세를 타기도 했습니다.

하얀색과 노란색이 조화를 이루고 아름답고 풍성한 모양을 자랑하지만

꽃이름만은 강렬한 의사표현으로 마상입히기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신기하게도 이 꽃의 꽃말 역시 '거절'이라고 하는데요, 

혹시 이 꽃을 받았다면 "나는 차인거구나"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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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있는 이름인건가 싶을 정도로 믿기 어려운 이름들을 가진 식물들!

저는 이중에 개쉽싸리, 존넨쉬름이 가장 마음에 드는데 여러분은 어떠세요?

지금까지 랭킹스쿨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