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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게 이해안되는 유사과학 TOP3

작성일 : 2019-05-22 21:18 수정일 : 2019-05-22 21:47 작성자 : 김샛별 (rlato7026@naver.com)

 

얼마전 세간을 강타한 '라돈침대' 사건은

'음이온'이 좋다더라~ 라는 말 한마디에서 시작되었다.

이처럼 언뜻 들으면 과학적인 것 같지만 

사실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 없는 주장이나 이론을

  '유사과학' 이라고 부른다.

이미 정설처럼 퍼져있는 유사과학 TOP3 에 대해 알아보자.

 

 

 

 

 

 

 

(1) 혈액형별 성격이론

 

 

A형은 소심하고, AB형은 또라이래~ 

혈액형별 성격론은 대표적인 유사과학 이론이다.

혈액형을 결정하는 것은 적혈구 표면에만 작용하는 유전자 효소로

사람의 감정/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는 아직 없다.

점성술, 별자리 운세, 사주팔자 또한 비슷한 맥락의 유사과학이다.

 

 

 

 

 

 

 

(2) 창조론

 

 

신이 우주를 창조했다는 기독교의 창조론이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있는 역사적 사실이라고 주장하는 이론.

한마디로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가 모두 과학적 사실이라고 주장하는 이론인데,

이는 다윈의 진화론과 대립되는 주장으로, 과학계의 반발이 거세다.

크게 본다면 과학과 종교의 대립을 대표하는 이슈이기때문에,

세계적으로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 유사과학계의 뜨거운 감자이다.

 

 

 

 

 

(3) 대체의학 

 

 

감기에 걸렸다면 소주에 고춧가루를 타서 마셔라.

벌에 쏘였을땐 된장을 발라라 등의 민간요법을 비롯해

많은 파장을 몰고왔던 안아키(약 안쓰고 아이 키우기)로 대표되는 대체의학.

의학교육을 통한 지식을 기반으로 하지 않아 

그 효과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해 정식으로 인정되지 않는 치료법이다.

다른 유사과학들과는 다르게 실질적인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위험한 '유사과학' 이론이다.

그렇다면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유사과학'을 

신봉하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는 이유 TOP2 는 무엇일까?

 

 

 

 

<랭킹 속의 랭킹>

 

 

 

1. '선택적 지각'

 

 

일반적이고 막연한 부분을 자신에게만 해당되는 것으로 여기는 마음때문이다.

이를테면 A형인 사람이 어느 한순간 소심하게 굴면 “그럼, 그렇지”라고 판단하는 것.

부분적인 정보만으로 성급히 판단한 정보를 그대로 믿어버리는 것이다.

 

 

 

 

 

 

 

 

2. '확증 편향'

 


자신의 신념과 일치하는 정보는 받아들이고

그렇지않은것은 무시하려는 마음을 일컫는다.

 쉽게 말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심리이다.

확증편향에 사로잡히면 반대 증거가 아무리 많이 드러나도,

자기 믿음을 버리지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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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정보의 범람과 무분별한 공유를 기반으로   

우리사회 모순과 삐뚤어진 가치관을 먹고 자라는 '유사과학'.

믿고 안믿고는 개인의 자유겠지만 

우리는 정보를 이용해야지, 이용당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