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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비싼 그림 TOP10

작성일 : 2019-05-31 17:01 수정일 : 2019-06-01 01:11 작성자 : 김샛별 (rlato7026@naver.com)

 

 

어떤 그림을 소유 하느냐에 따라 권력의 크기도 달라진다. 

기득권층들이 미술 작품 경매에 목을 매는 이유이기도 한데..

오늘은 국내 경매 낙찰가가 가장 높은 작품 10개를 알아보자

 

 

 

 

 

 

 

10위 항아리와 시(김환기, 약 39억 3000만원)

 

 

‘항아리와 시’는 좌측에 그림을 그려놓고 

우측에는 서정주의 시 ‘기도’를 써놓은 작품이다.

한국의 서정성이 표현되었으며 동양적 특성이 강한 

시서화의 방식을 적용한 매우 희소한 작품으로 알려져있다.

 

 

 

 

9위 빨래터(박수근, 약 45억 2000만원)

 

 

나란히 앉은 여인들이 뒤돌아 옷가지를 빨고있는 그림.

마니아들은 '마치 인물의 표정이 보이는 듯 하다'고 평가한다.

이 작품은 한 때 위작 논란에 휩싸였지만, 

법원은 이 작품이 위작이 아닌 것으로 판결내렸다.

 

 

 

8위 3-Ⅴ-71 #203(김환기, 약 45억 6000만원)

 

 

이 작품은 대형 캔버스에 서로 다른 4가지의

색깔과 기법을 담아낸 작품이다.

이 작품 경매 후 관계자는 “단색화의 시조인 김환기의 인기를

한번 더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7위 소(이중섭, 약 47억원)

 

 

대중에게도 아주 유명한 이 작품은 

경매가 약 47억원을 기록하며 7위에 올랐다.

뼈가 다 드러나고 피를 흘리는 소의 그림은 

그가 정신병원을 드나들던 시절에 그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6위 19-Ⅶ-71 #209(김환기, 약 47억 2100만원)

 

 

시작가 2000만홍콩달러(30억원)에 나온 이 작품은 

치열한 경합 끝에 한국인이 아닌 아시안 컬렉터에게 낙찰되었다고.

2015년 당시 경매시장에 나온 김환기의 전면 점화 중 가장 큰 작품으로 

이를 계기로 홍콩 미술 시장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5위 무제(김환기, 약 48억 6750만원)

 

 

 <19-Ⅶ-71 #209>로 최고 경매가를 기록한 뒤, 

바로 경매 시장에 모습을 드러낸 김환기 작품이다. 

경매의 하이라이트 급이었던 이 작품은 

이전에 기록한 최고가를 깨고 약 48억 6750만원에 낙찰되었다.

 

 

 

4위 27-Ⅶ-72 #228(김환기, 54억원)

 

 

점획 패턴이 뚜렷하게 변화하며 

단조로운 화면에 긴장과 생기를 더한 작품이다.

이 작품 또한 이전의 ‘무제’가 기록한 경매 최고가를 깨며 화제를 모았다.

 

 

 

 

3위 12-Ⅴ-70 #172(김환기, 약 63억 2626만원)

 

 

귀한 색이라 여겨져 임금의 옷에 쓰이기도 했던 

노란색을 주로 하는 아주 희귀한 작품이다.

이중 색채로 인한 면의 자연스러운 분할 효과로 율동감을 느낄 수 있다.

 

 

 

 

2위 고요 5-Ⅳ-73 #310(김환기, 65억 5000만원)

 

 

당시 전시 출품작들과 유사한 패턴을 지니고 있는 반면, 

한껏 밝고 환한 푸른 빛을 띠고 있는 푸른 점화다.

작가의 서정성이 반영된 김환기의 마지막 작품이라 여겨져 

귀한 작품이라 평가 받고 있다.

 

 

 

1위 붉은 점화(김환기, 85억 2996만원)

 

 

대체로 ‘환기 블루’라 일컬어 지는 푸른 전면점화와 달리 

붉은 색이 사용되었고, 둘의 혼합 사용 구성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 작품이 경매가 1위를 탈환하자 

'환기의 라이벌은 환기’라는 말이 생겼다고 한다.

 

 

 

<환기의 라이벌은 환기>

 

 

10위권 중 여덟 작품, 1위부터 6위까지 모두 ‘김환기’의 작품이다. 

김환기는 국내 최고 추상화가로 평가받지만 작품 가격에 비해

그의 역사적 의미를 국제적으로 조명할 기회는 없었다.

지금부터라도 해외 미술관 전시 등에 힘을 쏟아 

세계에 국내 미술을 더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