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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피 과정이 정말 특이한 동물 TOP4

작성일 : 2019-06-10 13:36 수정일 : 2019-06-10 13:48 작성자 : 김샛별 (rlato7026@naver.com)

 

​탈피를 하는 곤충과 파충류들을 보면,

때로는 신비롭기도 하고, 때로는 혐오스럽기도 한데요.

​오늘은 자신의 몸체만한 허물을 남기는,

탈피 과정이 정말 특이한 동물들을 모아봤습니다.

 

 

 TOP4 도마뱀붙이(게코도마뱀)

 

 

파충류 중에서도 기르기가 쉬워 인기가 많은 도마뱀 붙이!

도마뱀 붙이도 1달에 1번 있는 탈피를 통해 성장을 하는데요.

탈피 시기가 되면 허물을 벗기 1~2일 전부터

식사를 중단하고 탈피를 준비한다고 합니다.

허물을 벗을 때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스트레스도 더 많이 받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이하게도 탈피한 옛 허물을 남기는 일은 드문데요.

허물에는 영양분이 많아 탈피 중 죄다 먹어버린다네요.

 

 

 

TOP3 전갈

 

 

고생대 때부터 모습이 거의 변하지 않았다는 살아있는 화석, 전갈.

전갈도 성체가 될 때까지 4~6회의 탈피를 거치는데요.

​전갈은 몸이 성장하면 기존의 외골격을 벗어버립니다.

찢고 나온다는 표현이 더 맞을만큼 과격하게 탈피를 하는데요.

탈피 후 몸 전체가 마르기전까지 많이 시간이 걸립니다.

몸이 딱딱하게 마르기 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죠.

몸이 완전히 마르기 전에 공격을 당하게 되면

신체 일부분이 찌그러 지거나 독침이 휠 수도 있습니다.

 

 

 

TOP2 거미

 

 

거미는 몸을 꽉 죄는 낡은 껍질을 벗고 더 큰 새 껍질을 갖추려

자라는 동안 적게는 1회, 많게는 20회 이상 탈피를 한다고 합니다.

​ 타란튤라의 경우 너무 많이 먹어서 배 부분이 빵빵해지면

탈피할 때 배 부분을 벗지 못해서 죽기도 한다네요

시간은 걸리지만 탈피를 여러 차례 하면 부러진 다리도

완전히 복구할 수 있다고 하니 신기하기만 하네요.

​탈피한 뒤에는 성체는 2주 정도 먹이를 주면 안된다네요.

갓 탈피한 경우에는 몸이 마르지 않아 상처를 입기도 쉽죠.

신기하게도 타란튤라는 탈피할 때 발라당 눕는데

죽은 줄 알고 건드리면 스트레스로 정말 죽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TOP1 게

 

 

게 또한 탈피를 하면서 성장을 하는데

다 성장한 후에도 대형 종은 연 1회 정도 탈피를 합니다.

​수명이 100년에 다리길이가 무지막지한 거미게의 경우

한번 탈피할 때마다 몸집이 1.5배 정도 자란다네요.

게 또한 마찬가지로 탈피 중일 때는

부드러운 상태이기에 다른 동물의 공격을 받기도 합니다.

​막 탈피한 게는 껍데기가 말랑말랑해서 미식가들이 즐겨찾죠.

껍데기까지 전부 먹을 수 있어 ‘소프트크랩’이라고 불립니다.

잔뜩 낡은 것 같은 게 껍질 안에서 바둥바둥하다가

커다란 게가 확 빠져나오는 모습이 그저 놀라움을 자아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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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탈피 과정이 정말 특이한 동물 TOP4를 살펴봤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동물들의 세계는

알면 알수록 정말 놀라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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