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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없이 가장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동물 TOP5

작성일 : 2019-07-04 10:20 수정일 : 2019-07-04 10:44 작성자 : 김샛별 (rlato7026@naver.com)

 

 

 

물은 살아가기위한 필수요소이자 

섭취, 배출이라는 순환에 꼭 필요한 존재인데요.

생존 필수요소인 물을 가장 얻기 힘든 지역이라면

지구상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 사막을 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극한의 지역에도 

자기들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생존하고 있는 동물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물 없이 가장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동물 TOP5를 알아보겠습니다.

 

 

 

 

 

5위 낙타

 

 

사막에서는 모래에 자동차 바퀴가 쉽게 가라앉고

 말은 더위에 쉽게 지치기 때문에 

낙타가 대표적인 운송수단으로 이용됩니다.

등에 달려있는 지방덩어리인 이 큰 혹 덕분에,

먹을게 없을 때에도 이 지방을 분해해

영양분과 극미량의 물 또한 얻을 수 있지만

낙타가 사막에서 오래 생존할 수 있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수분 손실로 인해 사망하지 않도록 

피의 점도를 유지해주는 특이한 모양의 적혈구인데요.

낙타의 적혈구의 모양은 원반형태가 아닌 달걀 모양으로 

이 적혈구가 피의 점도를 높게 유지해준다고 합니다. 

체내 수분이 25%가량 줄어도 혈액의 감소량은 겨우 1% 미만으로,

낙타는 체중의 약 40% 정도의 물을 잃는다해도 살아남을 수 있는건데요.

약 30일 정도 물을 마시지 않아도 살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런 경우 혹은 점점 작아지다가 사라진다고 하네요.

 

 

 

 

 

 

 

 

 

4위 사막거북

 

 

사막거북은 미국의 모하비 사막과 소노란 사막에 사는 거북이입니다. 

이 두 사막은 섭씨 40도, 화씨 140도의 뜨거운 사막으로 

여름에는 무려 섭씨 60도까지 올라갑니다.

사막거북은, 이 뜨거운 사막에서 소변을 이용해 생존합니다.

사막거북은 비가 많이 내리는 우기 동안,

방광 속에 약 480cc의 소변을 저장할수 있는데요

물과 30cm밖에 안되는 몸에 몸무게의 40%나 되는

엄청난 양을 저장하는 것입니다. 

몸에 저장해놓은 이 소변에서 얻은 수분을 사용해 

1년이상 물을 마시지 않고도 생존할수 있다고 하네요.

 

 

 

 

 3위 물저장개구리

 

 

물저장개구리는 호주 사막에 서식하는 개구리로 

뜨거운 건기에는 땅속에서 여름잠을 잡니다. 

보통 동물들이 겨울잠을 자며 추위를 이겨내듯이,

물저장개구리도 건기 때 뜨거운 열과 수분 낭비를 피해

 여름잠에 드는 것인데요. 

방광 가득 물을 저장하고 90cm 깊이로 굴을 파서 들어간

물저장개구리는  방수 재질의 점액으로 고치를 만들어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습니다.

여름잠을 자면서 대사율까지 떨어지기 때문에 

방광 속의 물만으로 약 2년 이상을 버틸수 있다고 합니다.

 

 

 

 

 

 

2위 도깨비도마뱀

 

 

도깨비도마뱀은 호주 사막에 서식하며 가시악마도마뱀이라고도 불립니다. 

크기는 불과 10cm에 불과하지만 전차 같은 몸통과 

무섭도록 튀어나온 피부의 가시들때문에 생긴 이름인데요

이 독특한 피부가 바로 도깨비 도마뱀의 생존법이기도 합니다.

안개나 공기 중의 수분이나 젖은 모래에서 물을 흡수해, 

체내의 관을 통해 입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는데요.

비늘로 덮인 울퉁불퉁한 피부 위에 맺힌 

공기 중의 수분이나 이슬들이 비늘사이에

패인 홈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 홈들은 작은 구멍을 따라 피부 아래 있는

또다른 관으로 서로 연결되어있기때문에

모세관 현상이 발생, 중력을 거슬러 위로 올라가게 되는데요,

마치 스펀지처럼 물을 빨아들여, 입까지 물을 보내는 셈입니다.

정말 신기하네요.

 

 

 

 

 

 

 

1위 캥거루쥐

 

 

북아메리카 사막에 사는 캥거루쥐는 

마치 캥거루처럼 큰 뒷발을 가지고 껑충껑충 뛰어다니는데요.

쥐라는 이름이 붙었으니 설치류라고는 하지만, 

점프력말고도 일반적인 설치류와는 사뭇 다른 점이 있다면,

캥거루 쥐는  지구상의 포유류 중 가장 농축된 오줌을 내기 때문에

사막에서 물 없이도 살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은, 바로 캥거루 쥐의 신장 덕분입니다.

칼륨과 수분, 나트륨의 재흡수가 발생하는 헨레고리가

 아주 길게 발달되었기때문에

사람보다 4배 혹은 5배정도 많은 요소가 함량된 고농축의 소변을 배출해

소변으로 인한 수분 상실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또한 캥거루쥐의 콧속 통로에는 습기의 손실을 감소시키는

냉각시스템이 있습니다. 

마치 에어컨처럼, 콧속을 체온보다 낮게 유지하면서 

숨 쉴때 나가는 수증기가 코에서 다시 응축되어 몸에 재흡수 된다고 하네요.

정말 사막에 특화된 동물 그 자체로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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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체에게 가장 필수적인 물조차 얻기 힘든 극한의 환경에서도 

어떻게든 적응하고 살아남는 동물들. 

그들의 생존능력이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