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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초사이트에서 선정한 지하철 진상짓 TOP10

작성일 : 2019-07-08 21:33 수정일 : 2019-07-08 22:22 작성자 : 김샛별 (rlato7026@naver.com)

 

 

 

 

지하철은 매일 수만명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없어선 안되는 이동수단이 됐다.

그만큼 다양한 이들의 모습이 목격되는데, 

오늘은 여초에서 뽑은 지하철 진상짓 TOP10을 알아보자

 

 

 

TOP 10) "백팩맨"

 

 

먼저 "백팩맨"이라고 불리는 부류가 첫 번째 진상으로 꼽혔다. 

만원지하철에서는 1인당 차지하는 고유의 영역이 있거늘

백팩과 함께 침입하는 이들은 혼자서 두 배의 자리를 차지하며 불편을 준다.

또한 딱딱하고 날카로운 백팩끝으로 엄청난 타격까지 주는 민폐의 끝판왕이다.

 

 

TOP 9) "덜덜이"

 

 

습관적인 문제라고 볼 수도 있기에 호불호가 갈리는 유형이지만

내 옆자리에 앉은사람이 "덜덜이"과에 속한다고 하면 상당히 골치아프다.

이들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자신이 다리를 덜덜 떠는 증상이 있는지도 모르고 

무의식적으로 반복한다는 점이다. 옆사람을 생각해서라도 좀만 참자.

 

 

 

TOP 8) "쩍벌남"

 

한 때 쩍벌남에 대한 키워드가 오르내리면서 많이 고쳐진 듯 하지만,

요즘도 지하철에서는 "쩍벌남"들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굳이 저정도까지 다리를 벌려야 하나? 싶을 정도로 벌어진 다리와 함께

세상 근엄한 표정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진상중의 진상이라고 할 수 있다.

 

 

 

 

TOP 7) "공공스피커족"

 

 

아침저녁 출퇴근길에는 워낙 지하철의 이용자가 많다보니

옆사람과의 거리가 가까워질 수 밖에 없다. 

이상하게 내 옆사람이 무슨 노래를 듣는지, 무슨 영상을 보는지

다 들리는 기이한 현상... 제발 혼자들었으면 좋겠다.

걸어다니는 스피커나 다름없다.

 

 

 

TOP 6) "식샤를 합시다"

 

 

얼마전 버스에서는 음료를 들고타면 안되는걸로 법이 바뀌었다는데

지하철은 아직 그런법이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냄새는 기본이고 씹는 소리는 옵션이요 흘리고 묻히고 떨어뜨리고

난리도 아닌 그들의 식사시간.. 많은 사람들이 진상으로 손꼽았다.

 

 

 

 

TOP 5) "빌런 3대장"

 

 

"빌런 3대장"으로 불리는 지하철 진상 종합선물세트가 있다. 

바로 전도왕, 구걸맨, 잡상인들이다. 지하철 안을 시끄럽게 만드는 부류들이다.

내가 타는 지하철에서 어떤 부류가 걸릴지는 랜덤이다. 물론 굉장히 프로패셔널한 

잡상인의 입담을 듣다보면 목적지까지 빨리 도착하는 기분이 나기도 한다.

 

 

 

TOP 4) "전화 생중계"

 

 

격양된 목소리 톤과 다급함만 들어보면 엄청난 큰일이 일어난 것 같은

"전화 생중계"는 곳곳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사람많은 곳에서 굳이 안해도 될 얘기까지 큰 소리로 오픈해주시는 분들께 고한다

"여기 지하철이야. 나중에 전화할께" 이 한마디 하고 짧게끊는 매너를 가지시길.

 

 

 

TOP 3) "시선 강간"

 

 

어디선가 뚫어지게 쳐다보는 느낌에 눈이 마주친다. 이내 날 피하는듯 하지만

얼마 지나서 또 다시 뚫어지게 쳐다본다. "신고 할까?" "증거가 없잖아"

시선을 무기삼아 남을 흘끔흘끔 쳐다보는 일명 "시선 강간"족들은 

뻔뻔하기까지 하다. 눈둘곳이 정 없으면

눈을 감아보시길 추천한다. 피로회복도 할 겸!

 

 

 

TOP 2) "양보 강요"

 

 

언제부터인지 지하철을 이용하는 노인분들이 많아지셨다.

물론 무료이용도 장점이고 갈 곳 없는 분들이 여기저기 많이 다니시는 건 찬성이다.

하지만 가끔 일부 어르신들은 자신이 앉을 자리가 없다며 젊은이들에게 

자리양보를 강요하기도 한다. 나이만 다를뿐

하루가 고되고 힘든건 다 똑같다는걸 알아야 한다.

 

 

 

TOP 1) "부비 부비"

 

 

어젯밤 클럽을 다녀왔거나, 아직 제대로 클럽에서 놀아본적이 없는

부류로 의심되는 이들이다. "부비부비"족들은 일부러 만원지하철만 골라타는걸까?

레일을 따라 곧게 뻗어가는 지하철에서 그렇게 밀릴일도 없을 텐데 

다리에 힘이 하나도 없는 이들처럼 몸을 부벼대기 바쁘다.

이들이 지하철 진상족 1위에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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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초이용자들이 각자 지하철에서 경험했던 진상족들을 모아봤다. 

어느정도 공감가는  내용도 있고 진짜 고쳐줬으면 하는 점들도 있다. 

부디 성숙한 문화가 좀 더 자리잡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