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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쓰레기가 가장 많이 모여있는 동네 TOP10

작성일 : 2019-07-17 21:54 수정일 : 2019-07-17 23:06 작성자 : 김샛별 (rlato7026@naver.com)

 

1인당 플라스틱 소비 세계1위라는 한국.

2018년에는 한사람이 하루에 버리는 쓰레기양이 약 1kg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환경부에 따르면, 전국에는 34개 업체에서 수집한 약 

73만2000톤의 폐기물이 방치되어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생활폐기물 등까지 모두 합친다면 

전국에 존재하는 쓰레기산이 무려 235개에 달한다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한 수치인데요.

오늘은 한국에서 쓰레기가 가장 많이 모여있다는 동네 TOP10을 알아봅니다.

 

 

 

 

10위 경북 포항 (15000톤)

 

 

포항시 남구에는 폐업한 공장부지에 사업장폐기물

만오천톤이 야적되어있는데요. 

최근 폐기물 처리 명목으로 돈만 챙기고 잠적해버리는 

불법 투기업자 문제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산더미같이 쌓인 폐기물쓰레기에 2차 오염마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솜방망이 처분 탓에 업자들이

여전히 불법행위를 서슴치 않고 있다고 합니다.

 

 

 

 

 

 

9위 인천 부평구 16024톤

 

 

인천시 부평구에도 1만 6천여톤의 폐기물이 산처럼 쌓여있습니다.

A업체가 허가용량의 3배 이상에 달하는 건설폐기물을 방치해놓은건데요.

악취나 먼지 등의 피해가 발생해 민원이 들어오기전까지 

부평구는 A업체에 대한 허가 취소 등과 관련한 사후관리조차 하지 않은 채 

건설폐기물 보관을 방치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었습니다.

 

 

 

 

 

 8위 경북 상주 17521톤

 

 

상주시는 올해도 방치폐기물 우려 사업장 3곳이

적발되었다고 할 정도로 피해가 심각한데요.

지난 2016년 8월 이후 지금까지 전혀 처리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행정대집행을 통해 처리할 예정이라는 다른 시와는 달리,

상주시의 경우 해당 처리업체 대신 토지 소유자나 공제조합 등이

직접 폐기물을 처리해야 해, 정부와 지자체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네요.

 

 

 

 

 

 

 

 

 

 7위 전남 영암군 20000톤

 

 

신북면 소재의 한 폐공장내에 건설폐자재와 생활폐기물 등이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것은 물론, 공장내부가 쓰레기 불법투기와

소각 장소가 되고 있어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1997년 첫 가동되었던 공장이 가동을 중단하면서 그대로 방치된 폐기물들 위로, 

외지차량들이 신고와 몰래 버린 폐기물까지 합쳐져 그 양은 무려 2만톤에 달합니다

담당자의 말에 따르면. 밀폐된 상태이기때문에 분진이 날리거나

2차환경오염이 없을것이라는게 그나마 다행이라는데,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난감하네요.

 

 

 

 

 

 

 

 

6위 전북 군산 23000톤

 

 

군산의 경우 폐기물양이 2톤을 넘어설 정도이지만,

이렇다할 조치 없이 장기간 방치되고 있어 환경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데요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에는 무려 2만3천톤의 폐기물이 쌓여있다고 합니다.

전북도는 도내에 방치된 불법폐기물을 2021년까지 모두 처리할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폐기물을 발생시킨 업체가 해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부도나 파산으로 어려울 경우 예산을 투입해 행정대집행을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5위 문경 26538톤

 

 

문경시도 폐비닐 등을 연료용 기름으로 전환하는

폐기물 재활용 업체가 가동을 중단하면서

현재 2만6천여 t의 폐기물이 수년째 방치되고 있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업주가 폐기물을 자진 처리해야 하지만

현재 이 업체는 부도가 났고, 업주도 나몰라라 하고 있어 

무려 36억원에 달하는 폐기물 처리비용을

문경시가 떠안아야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4위 강원도 영월군 26958톤

 

 

강원도 영월군 북면 서강 인근에 자리 잡은 영월 농공단지에 

몇년째 쓰레기산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이곳에 방치된 폐기물만 약 3만톤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2000년 영업허가를 받은 업체가 

다른 업체로부터 돈만 챙기고,

폐기물을 이렇게 쌓아두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무단 적치로 업체의 영업허가는 취소되었고,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하네요.

 

 

 

 

 

 3위 양주 36800톤

 

 

양주시의 경우, 관내 폐기물중간처리업체의 사후관리를 소홀한 탓에

방치폐기물이 넘처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5개의 폐기물중간처리업체가 부도를 맞거나 도주해

반입 폐기물이 쌓여 방치되고 있고 

그 양은 무려 5천600여톤에 달한다고 합니다.

2016년에는 야적장에 화재가 발생해 대형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었던만큼

폐기물의 빠른 처리가 필요해보입니다.

 

 

 

 

 

 

 2위 의성 172800톤

 

 

 

의성군에는 10m 높이로 방치된 쓰레기산이 있습니다. 

무려 약 17만3천여톤이 쌓여있는 것인데요. 

폐기물 재활용업체가 이를 처리하지 않고 방치했기 때문입니다. 

의성의 쓰레기산은 CNN에 보도될 정도로 문제가 되었습니다. 

낙동강 인근의 이 쓰레기산을 처리하기 위해 

무려 국비 55억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하네요.

 

 

 

 

 

 

1위 의정부 262779톤

 

 

의정부에는 전국 최고 쓰레기산이 있습니다. 

관리자 없이 수년째 방치되고 있는 이 쓰레기산들.

하나만해도 무려 6만톤에 육박한다는데요.

1999년 영업허가를 받은 업체가 허용량 2만톤의 건설폐기물처리장을 운영했지만 

허용량의 기준치를 한참 넘어선 쓰레기산이 형성되고 말았다고 합니다.

현재 이 업체는 영업허가가 취소된 상태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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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022년까지 사업장 내 방치폐기물을 모두 처리하기로 하는 등

폐기물 방치와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한

합동 종합대책이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회적, 환경적 피해가 심각한만큼

조속히 모든 쓰레기산이 깨끗하게 치워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