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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눈쌀 찌푸리게 만든 연예인 구걸 레전드 TOP3

작성일 : 2019-09-13 13:00 작성자 : 세이 (wognswotjr@gmail.com)

내 스타가 하는 말이나 행동에 늘 귀기울이고 싶은 팬의 마음
배가 고프다면 맛있는 걸 사주고 싶고
잠이 안온다면 자장가라도 불러 재워주고 싶죠

혹여 필요한게 있다고 말하면
주머니를 털어서라도 사주고 싶은데,

이런 팬의 마음을 노골적으로 이용해
개인의 이익을 채워 욕을 먹은 연예인들이 있습니다

너무 황당해 눈쌀이 찌푸려진다는 이들의 요구,
어떤 행동이었는지 알아볼까요?


 


1) 디아블로3 유키스

1인 2개까지 구매가 가능한 디아블로3 한정 소장판을 발매한 블리자드
당시 블리자드는 충분한 수량을 판매할 것이라고 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인원이 구매를 원하며 그야말로 대란이 일어났습니다

이렇게 일반인도 구하기 힘들었던 디아블로3를
유키스의 멤버였던 수현과 AJ도 찾기 시작했습니다

단순 탐색이었다면 웃고 넘어갔을텐데
트위터의 한 바닥을 '디아블로3'로 도배하며
계속해서 언급했죠

 


특히 수현은 타 멤버가 받았다는 소식에 한숨을 쉬며
'리트윗'을 했고

이 파급력이 상당했나봅니다.
결국엔 받아냈기 때문이죠

AJ 역시 '구하는 방법이 뭐냐'는 식으로 트위터를 올렸고

디아블로3를 손에 넣게 되는데요
이 뒷 이야기는 더 구차합니다

 


두 사람의 눈살 찌푸려지는 행동이 기사로 실렸고
소속사는 블리자드 측에서 프로모션 판촉용으로
한정판을 지급했다고 해명했는데요

블리자드 측에선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는 보도 기사를 냈고
디아블로3을 선물했던 팬의 '선물 인증샷'이 공개되며 대대적 망신을 당했습니다


 


2) 무적 유광/티켓 데니안

2002년부터 2012년까지 가을 야구와는 거리가 멀었던 LG
그러다 2013년, 만 11시즌만에 가을야구 잔치에 입성하게 됐죠

그래서일까 LG팬들은 너도나도 유광잠바를 구매하기 시작했고
잠바는 장터에 올라올 때마다 품절에 이르는 레전드를 찍었죠

이때, LG 골수팬으로 알려진 데니안이
자신의 카카오스토리에 유광잠바 사진을 첨부하며
'구하고 싶다'는 게시물을 올렸고

 


약 20일만에 '팬의 선물'을 받았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은 압권의 소식이 있습니다
데니안은 다시 한번 자신의 카카오스토리에
'이제 플레이오프 티켓만 구하면 된다'는 게시물을 올린 것이죠

 


결국 그는 개인적으로 티켓을 샀는지
팬에게 받았는지, 플레이오프 직관을 했고

팬들은 '그렇게 보고싶었음 진작에 사던가;'라며
데니안을 질타했습니다


 


3) 시계 민혁

씨엔블루의 멤버인 강민혁 역시
구걸 논란에 이름을 올린 멤버입니다

강민혁은 자신의 SNS에 '전 세계적으로 구하기 힘들다.
무언가 이토록 갖고 싶은게 오랜만이다'라며

 


명품 시계 브랜드 파텍필립의 노틸러스를 올렸고
해당 시계는 3천만원에 가까운 금액이라
보는 이들로 하여금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습니다

이 게시물을 본 팬들은
'힘들긴 개뿔 노틸러스 검판 지금 에비뉴엘에도 있구만
웨이팅도 필요없고 완전 양아치네'라고 일침을 날렸죠

 


사건은 점점 심각해지고 '돈도 많으면서 니가 사'라는 여론이 거세지자
심각성을 눈치 챈 강민혁은 결국 게시물을 지웠습니다


팬들의 사랑을 잘못된 방법으로 소비하는 스타들
팬들은 곁을 지켜주는 소중한 사람이지
'지갑'이 아니라는 걸 기억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