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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130명을 자살하게 만든 흰긴수염고래 게임

작성일 : 2017-09-26 07:59 수정일 : 2017-10-01 21:22 작성자 : 김샛별 (rlato7896@naver.com)

 

 

흰긴수염고래 게임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이 게임은 러시아에서 진행되었던 SNS게임으로 
청소년 130명을 자살하게 만들었습니다.



 

긴수염고래는 실제로 존재하는 동물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동물 중 가장 대형의 동물입니다.
멸종 위기에 처한 이 동물의 이름을 딴 게임은 
죽음의 게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시작은 어디서부터였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SNS를 타고 번지기 시작한 이 게임은 규칙을 정해놓고 
하루에 하나씩 과제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과제를 수행하고 나서는 게임으로 인증사진을 보내게 되는데요.
이렇게 수행해야 할 과제는 총 50개로 
마지막은 수행자를 자살로 이끄는 내용입니다.

 

50일동안 이루어지게 되는 게임은 사람의 심리를 이용하여 
계속해서 과제를 수행해나가게끔 합니다. 
특히 게임 명령에 복종하지 않을 경우 개발자가 
성공한 사람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협박합니다.

6게임을 진행해나가며 청소년들은 우울증에 시달리게 되고 
결국에는 게임 개발자의
말에 홀린듯 계속해서 과제를 수행해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루어진 이 게임의 첫번째는 손에 면도기로
 f57을 새겨서 보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큐레이터에게 이 사진을 보내고 난 뒤 다음 과제르 넘어가게 됩니다.


 

게임의 과제들은 자해를 하거나 정신병스럽고 
무서운 비디오를 보게 하고,
주로 새벽에 과제들을 시행하게 해 정신을 굉장히 피폐하게 만듭니다.

 



입술을 자르거나, 여러번 바늘로 손을 찌르거나, 
자신을 고통스럽고 병들게 하는 등
실제로는 하지 않을법한 일들을 시행하게 합니다.


 

가장 높은 지붕의 가장자리와 다리의 가장자리, 
기중기에 올라타는 등  자살 직전까지 가는 행동들을 하게 하며
 계속해서 수행자들을 압박합니다.


 

실제로 이 게임을 진행하는 사람들은 
이 모든 과제를 해나가며 정신에 이상이 오게 됩니다.
이 게임은 폐쇄된 SNS를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이상이 온 상태에서도 계속해서 매달리게 됩니다. 


 

즉,  자살 게임, 자살 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의 한 여학생이 이 게임을 통한 자살 예고를
SNS에 올리며 문제가 되었고 이 여학생은 실제로 자살을 했다고 합니다. 


 

이 게임은 현 세대에서 SNS에서 관심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의 심리와 우울하고 
폐쇄적인 심리를 이용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내용의 영화로 나온 것이 바로 '너브' 입니다.


 

영화에서 주인공은 관심을 위하여 미션을 해나가며
 SNS에 클리어한 사진을 업로드 하고 스타가 됩니다.
그 후 목숨을 위협하면서까지 이러한 관심에 집착하는
 10대들의 위험한 모습을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의 소재로 쓰인 이러한 극단적인 SNS의 증상이 
현실에서 더욱 위험하게 드러나게 된 셈입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이 자살게임을 만든 개발자는
 21살의 어린 나이란 사실이었습니다.


 

개발자는 문제가 된 후 체포 되었고, 
죽은 아이들에 대해 생물학적 폐기물이라 칭하며
클렌징한 사회를 이루기 위함이었다고 말했습니다. 


 

SNS와 호기심에 집착하는 인간의 심리를 이용한 위험한 게임..  
이것은 실제로 많은 이들을 죽음으로 몰고가 
끔찍한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개발자가 체포되며 문제는 일단락 되었지만, 
지금도 어디선가 새로운 흰긴수염고래를 만드는 이가 있을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