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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이라크한테 지고 박항서 탓하고 있다는 베트남

작성일 : 2019-01-10 00:20 수정일 : 2019-01-10 03:00 작성자 : 김샛별 (rlato7026@naver.com)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대표팀은 아시안컵 D조 예선에서 

이라크에게 2-3 역전패를 당했다

선취골을 넣었지만 수비 실수로 2골을 실점하고 

경기 막바지에 아드난의 완벽한 프리킥으로 역전당했다

 

<패배는 박항서의 탓?>

 



 

베트남의 해설자 쯔엉 안 은고그는 "이라크는 새 감독이 부임해서

 수준이 높은 팀이라고 할 수 없다" 고 이라크를 낮게 평가하며

"베트남은 잠재력이 매우 좋은 팀인데 아직까지 

폭발시키지 못하고 있다" 에 대해서는 고평가했다

이어 "날카로운 교체가 경기 결과를 갈랐다. 

박항서 감독은 빠른 판단이 필요한 상황에서 완전히 소극적이었다" 고 비판했다

"박항서 감독이 왜 그렇게 느리게 반응했는지 모르겠다. 

파라이가 들어오면서 쯔엉을 불러들여야했는데 너무 늦었다"

"이라크 카타네치 감독이 박항서 감독보다 훨씬 더 능력있었다는 걸 

보여주는 장면이다" 라고 덧붙이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베트남이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역전패의 원인은

 박항서 감독의 문제" 라고 못을 박았다

 

<박항서 감독 탓이 어이없는 이유>

 



이라크는 아시안컵을 우승한 경험도 있는 전통적인 중동의 강호이다

피파랭킹(88위)도 베트남(100위)보다 높고 피지컬은 물론 

기술, 체력적인 부문에서도 선수들의 차원이 다르다

게다가 역대 전적 역시 2-0, 1-1, 1-0 2승1무로 절대적으로 앞서고 있다. 

즉 어떻게 봐도 이라크가 이기는 것이 당연한 그림이었다

사실상 박항서 감독 덕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강팀을 상대로 선전 끝에 아쉽게 졌다' 라고 표현해야 맞는 것이었다

 

 

<베트남이 박항서 감독을 탓하는 이유>

 

 

기본적으로 베트남은 20년간 감독을 25번 넘게 바꿨을 정도로 

감독의 탓이 심한 나라다. 선수의 문제가 더 큰데도 말이다

게다가 박항서 감독이 스즈키컵 우승시켜줬더니 

지들이 뭐라도 된 마냥 착각하고 있는 것이 문제다

2002년에 한국이 4강 진출하고 엄청난 축구 강국이 되었다고 

착각했던 사례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히딩크도 2002년이 4강이 엄청난 기적이라는 것을 알았고 

국민들의 기대치가 높아질 것을 알았기에 월드컵이 끝나고 감독자리를 내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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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차려서 떠먹여주기까지 하려고하는데

반찬 투정하고 있으니 답답할 노릇이다

베트남이 이런 말도 안되는 헛소리 한 번만 더하면

박항서 감독도 그만두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