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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욕 엄청먹고있는 추해진 성룡 근황

작성일 : 2019-06-21 19:34 수정일 : 2019-06-21 20:27 작성자 : 김샛별 (rlato7026@naver.com)

 

최근 홍콩에서는 홍콩 정부가 추진 중인

범죄인 인도법안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습니다.

범죄인 인도법안이 통과되면 홍콩과 조약을 체결하지 않은

중국 본토와 타이완 등에도 범죄인을 넘길 수 있게 됩니다.

중국이 홍콩에 있는 반체제 인사나 인권운동가를

 본국으로 송환하는 데 이 법안을 악용할 수 있게 되죠.

중국의 내정간섭이 심해져 홍콩 자치권에 위협을 받고

국제도시 홍콩의 위상이 추락할 거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이와 유사한 시위는 2014년 우산혁명이 있었는데요.

중국이 홍콩의 자치권을 침해하자 18만 명 시민들이 시위를 벌였습니다.

중국은 홍콩에 자치권을 부여한다는 조건으로

영국으로부터 주권을 돌려받았지만 약속을 어겼기 때문이죠.

 

 

■ 선거에 개입해 친중파를 포진시킨 중국

 

 

 '우산혁명'과 '범죄인 인도 반대시위'로 인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가 있는데요. 바로 성룡입니다.

홍콩 출신 액션배우 성룡이 최근 홍콩 시위에 대해 

“나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 이제 알았다."고 말해 논란이 됐죠.

성룡은 지난 ‘우산혁명’ 민주화 시위가 일어났을 때에도

웨이보를 통해 시위자들을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그런 그가 우산혁명의 10배에 달하는 시위를

모를 수가 없다는 점에서 의문이 들 수 밖에 없죠.

2014년에 터진 아들 방조명의 마약 문제 때문에

어쩔수 없이 공산당에게 아부하는 거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친중 행보는 역사가 오래됐고

성룡은 그간 공개적으로 중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죠. 

 

 

■“홍콩 영화는 곧 ‘중국 영화’다”

 

 

 성룡은 2005년부터 중국에서 사업을 시작하며

중국공산당과 협력했고 공산당은 홍보를 위해 그를 이용했습니다.

 그는 노래를 통해 노골적으로 공산 정권을 찬양하기 시작했고, 

인민해방군과 문화혁명 찬양을 주제로 오페라를 만들기도 했죠.

 

 

 

■ 성룡이 인간쓰레기로 선정된 이유

 

 

대스타였던 그는 수차례 중국공산당을 지지하는 무대에 섰고, 

결국 2012년에 중화권 네티즌 선정 '10대 인간 쓰레기'에 뽑히죠.

네티즌들은 "사생아, 기부사기, 돈세탁, 난잡한 여자관계 등을 넘어

공산당을 찬양하는 그를 지지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홍콩 배우들이 모두 성룡과 같은 것은 아닙니다.

돈과 권력에 굽히지 않고 소신을 밝히는 용감한 배우들도 많습니다.

주윤발은 우산혁명을 지지하다가 영화계 퇴출 위기에 놓이죠.

 중국 당국이 우산혁명 지지배우들을 협박했지만

주윤발의 이 발언의 영향으로 후배 배우인 양조위, 유덕화 등

인기스타들도 우산혁명을 지지하는 물결이 이어지게 됩니다

'차이나 이-로비(e-lobby)'의 창립자 DJ 맥과이어는 말했습니다.

"대역 없이 위험한 연기를 펼치는 성룡의 용기는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영화 세트장에서 부상 위험을 무릅쓰는 것보다 더 큰 용기가 있다. 

성룡은 결국 가장 큰 무대에서 용기를 잃었다. 성룡은 TV속 영웅일 뿐이다."

자신의 이익과 중국에서의 성공을 위해 홍콩을 버린 성룡을 보니

소신을 지키는 주윤발의 모습이 더욱 멋지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