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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장애인 비하하고 일반인한테 쌍욕한 역대급 인성 아프리카BJ

작성일 : 2019-06-24 19:01 수정일 : 2019-06-24 19:13 작성자 : 김샛별 (rlato7026@naver.com)

 

 해마다 그 파이가 커지고 있는 인터넷 개인방송 시장. 

아프리카TV, 유튜브, 트위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낮은 진입 장벽이 오히려 해가 되고 있습니다. 

자극적인 소재와 내용으로 더 많은 시청자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는 것인데요.

좋아요와 별풍선에 눈이 먼 걸까요. 

지역, 장애인 비하에 이어 최근 일반인까지 비하한 한 

아프리카BJ의 역대급 인성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 커맨더지코가 아침에 출근하는 직장인 욕한 이유

 

 

게임, 스포츠중계는 물론,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토크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전천후로 소화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BJ로 평가받는 커맨더지코.

거친 욕설과 다소 저급한 입담이 주를 이루는 양아치 콘셉트의 방송으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BJ로도 알려져 있죠.

그러나 최근, 그의 방송을 즐겨보는 시청자들까지도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행인에게 출근하냐며 말은 건 커맨더지코. 

일반인이 그렇다고 하자 "저희 같은 백수들은 출근하는 형님이 너무 부럽다"며

'좋은 하루 되셨으면 좋겠다"는 덕담까지 전해졌는데요. 

뜻밖의 아침 인사에 행인이 기분좋게 자리를 뜨자,

커맨더지코는 조롱을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개XX, 씨X 등 입에 담지도 못할 욕설을 뱉으며

"내가 부럽겠냐? 난 이제 놀러갈건데? 

우린 노는 게 돈 버는 거잖아" 라는 막말을 서슴지 않았는데요.

이에 일반 네티즌들은 물론 지코 방송의 시청자들로부터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두 방송을 통해 놀면서 돈을 버는 BJ가 아닌 '일반인'에 해당하기 때문이겠죠.

현재 커맨더지코에게 비하를 당한 일반인 당사자는 

해당 영상을 접하고 "이렇게 돈 벌면 안되냐, 주위 사람들도 알아본다" 며

방송심의위원회에 신고를 생각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 이미 지역비하, 장애인 비하까지... 논란 많은 커맨더지코

 

 

사실 커맨더지코의 비하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방송의 절반이 욕설로 이루어진 만큼 필터 없는

막말 비하로 여러 번 구설에 오른 그는

지난 2017년 다른 BJ들과 술을 마시며 '술먹방'을 진행하다 

제주 출신이라고 밝힌 상대 BJ에게 "빨갱이"라며

지역 비하 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

시청자들의 원성이 커지자 상황의 심각성을 깨달은 다른 BJ가 

사과를 권유했지만, "제가 감옥 갈게요"라며 사과를 회피, 

오히려 지역 비하에 대한 시청자들의 비난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듯한 

그의 행동이 더 큰 분노를 자아내기도 했죠.

이후 사과를 하긴 했으나 진정성 의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전에는 동료 BJ와 "저 새끼 장애인 아니야?",

"장애인한테 사람 대접 해줘야됩니까?" 등

 장애인을 비하하는 듯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을 타며

아프리카TV로 부터 방송 정지 처분을 당한 바 있는데요. 

논란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며 사건의 심각성이 더해지자 

아프리카TV 관계자와 직접 장애인 단체에 방문, 사과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공중파에 비해 제약이 적어 다양한 컨텐츠를

시도할 수 있는 것이 1인 방송의 장점이라곤 하지만

그러나 이렇게 혐오를 조장하며, 온갖 욕설로 점철댄

질 낮은 방송은 규제가 필요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