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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익명 제보방에 올라온 충격적인 폭로 사진

작성일 : 2019-07-08 21:44 수정일 : 2019-07-08 22:21 작성자 : 김샛별 (rlato7026@naver.com)

 

최근 아시아나 항공은 기내식을 싣지 못한 채 출발한 

노밀(No meal)사건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
아시아나의 박삼구 회장은 기내식과 관련해 공식 사과를 했지만

 뚜렷한 해결이나 보상 방안은 내놓지 못한 채 직원들의 탓으로 돌렸다 
이에 아시아나 직원들은 “경영진이 잘못했는데 

왜 직원들이 욕을 먹고 뒤에서 울어야 하나” 며 촛불집회를 열었다
직원들은 촛불집회를 통해 기내식 정상화와 박삼구 회장의 퇴진에 목소리를 높였다

이 혼란한 틈에 아시아나 직원들의 익명 단체 카카오톡방에 

박삼구 회장의 폭로 사진들이 올라오면서 또다른 충격을 주고있다

 

 


 

폭로된 사진은 여직원들에 둘러쌓인 박삼구 회장의 사진들이었다
아시아나 직원들은 신입 승무원 교육이 끝나면 회장님과의 만남을 가졌고
그 자리에서 반드시 신입직원들의 장기자랑을 보여야 한다고 한다
또 한달에 한번씩 회장님과 만남을 가지는 자리가 있는데 

그때마다 팀장들은 직원들에게 각자 역할을 정해주었다고 한다
지시 내용은 회장님한테 달려가 안겨라, 회장님에게 

사랑한다 소리쳐라, 팔짱을 껴라 등등의 행동들이었다고 한다
이런 행동이 하기 싫어서 쭈뼛거리며 서 있으면 교관이 옆에 와 팔뚝을 꼬집기도 해서
신입직원들은 이것이 싫어 화장실이나 식당에 숨어있기도 한다고 직원들은 말했다

 

 

 

하지만 곧 팀장들이 찾아와 반드시 하게끔 했다고 밝혔다

한 인터뷰에서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직원들은 이런 문화는 오래되어 당연시 되었고 
또 한창 미투운동으로 세상이 들썩였을 때 이 이야기가

이미 나왔지만 묻혔다고 말했다
당시 아시아나 측에서 발빠르게 대처해 미안하다며 

앞으로 재발하지 않겠다고 마무리 지었기에 묻혔던 것이었다
언젠가는 폭로될 박삼구 회장의 사건들이었는데 기내식 사건과 맞물려 

생각보다 빨리 세상에 알려진 것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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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만 ‘땅콩항공’이라고 욕할 것이 아니었다. 

아시아나 항공은 뭐라고 불러야 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