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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읽었다고 까이고있는 아이린

작성일 : 2018-03-20 12:23 수정일 : 2018-03-21 11:31 작성자 : 김샛별 (rlato7896@naver.com)

 


 

꽤 오랜 기간 베스트 셀러에 머물러 있는
82년생 김지영이라는 책 아시나요?

82년생 김지영은 여자로써의 삶에서 얻은 고통이 담긴
실제 사례들을 담은 책인데요

여동생이라는 이유로 낙태당하고, 빈번한 성희롱과

성추행과 차별을 당하는 등의 이야기를 담았죠

남녀의 문제가 아니라 한 사람의 고통을
이야기한 책인데요

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이 책을 읽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네요

왜일까요? 그냥 책을 읽었을뿐인데 왜 논란이 되는걸까요?

 


 

일부 남성들은 이 책을 적대시하며
'페미 책'이라고 일컫고 있는데요

아이린에게 쏟아지는 비난은 생각보다 꽤 악질적이네요

'아무것도 모르는척,세상물정 모르는척 하지 말아라'
라는 멘트도 있구요

"내가 너한테 쓴돈이 얼만데"라는 말도 있네요

심지어 욕설까지 하며 아이린을 욕하고 있는
지금 상황,이해가 가시나요?

아이린이 나는 페미니스트라고 선언한 것도 아닌
상황인데요

팬미팅에서 팬이 '최근에 읽은 책이 뭐예요?'라고 물어서
답한 여러 책들 중 한가지였습니다

그리고 그 책은 계속 베스트셀러에 있기 때문에
별 생각없이 읽었을 수도 있겠죠?

 

 

누군가의 가치관을 책 한권으로 판단할수는 없는데요

당시 아이린은 이외에도 함께 읽은 다른 책들도 언급했습니다

많은 남팬들이 분노하고 있지만 사실 레드벨벳의 팬덤은
여자팬의 비율이 80이라고 하네요

정말 별일이 아닌것 같지만 은근히 커지고 있는 지금의 논란..

남팬들은 주춤할 수 있겠지만 여자팬들은
환영하고 있는 분위기이네요

그러나 개인이 어떤 책을 읽든,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든
이런 무차별적인 비난은 사라져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