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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폭망하고 이제서야 김광수가 밝히는 진실

작성일 : 2019-05-15 20:37 수정일 : 2019-05-15 22:50 작성자 : 김샛별 (rlato7026@naver.com)

 

 

2009년 드라마 신데렐라 맨 ost '좋은 사람'으로 대중들 앞에 나타난 티아라

조금의 멤버 변동 이후 내는 노래 족족 차트인을 하는 쾌거를 이룹니다.

거짓말, Bo Peep Bo Peep, 너 때문에 미쳐 등 가요계 레전드 노래를 남기고

2010년 7월 티아라는 새로운 멤버 화영을 영입하게 되죠

이후 활동도 무난했습니다. 왜이러니, yayaya, 롤리폴리 등

유명세를 이어갔지만 전 국민이 알고 있는 '그 사건'이 터지고 맙니다.

전 국민이 찝찝해하는 그 사건에 대해 '김광수 프로듀서'가 입을 열었습니다.

2018년 서울 논현동의 한 식당에서 김광수 프로듀서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김광수는 2012년 왕따사건에 대해 '내가 방송 등을 통해 해명하면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처럼 보일 것 같았다'고 두려움을 표현했습니다.

그리곤 천천히 사건의 전말을 모두 밝혔습니다.

도대체 그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걸까요?

 

 

 

1) 화영 목발사건

 

 

일본 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화영은 무대에서 발을 접지릅니다. 

하지만 병원에선 소견상 이상이 없다고 하죠, 

그런데 다음날, 일본 콘서트를 위해 모인 공항에서 목발을 들고 나타납니다.

이에 김광수는 화영을 무대에 올리지 말자고 하지만,

화영은 목발을 들고 무대에 올라가 김광수를 감동시킵니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은 화영의 사과를 요구하죠

그 이유는 화영이 병원에 다녀와 공연장으로 복귀하지 않고 호텔에 돌아가

'네일아트를 받고 싶으니 사람을 불러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죠

목발 역시 사용하지 않았다는데요, 덕분에 한국 걸그룹 최초로 진행했던 

부도칸 콘서트는 실수와 혼란만 남긴 채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이에 화가난 멤버들이 SNS를 통해 '의지'를 언급하며 화영을 비판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화영은 KBS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무대를 하지 않겠다며 목발을 던집니다.

 

 

 

 

2) 효영-아름 카톡사건

 

 

이때 효영은 화영이 왕따를 당한다 생각해

티아라 멤버 아름에게 협박 카톡 메세지를 보냅니다.

사건을 지켜보던 김광수는 화영과 효영을 부르고,

화영의 계약서를 찢으며 계약을 해지합니다.

하지만 해지와 동시에 왕따설이 번졌고 김광수는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우리는 사과할게 없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는 가만히 있었습니다.

사건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티아라 멤버 부모님들은

'효영-아름' 메세지를 공개하자고 하지만

김광수는 '서로에게 상처내지 말자'며 부모님을 설득합니다.

매니저와 스태프들 역시 티아라에게 휴식기를 주자고 말하지만 김광수는

'티아라가 잘못한게 없는데 쉬면 오히려 자숙하는 것으로 비춰진다'고 말하며 거부합니다.

 

 

 

 

3) 여전한 눈초리

 

 

왕따 사건 이후 시간이 흐르고 어느정도 해명이 됐지만 여전히

효영과 화영을 피해자로, 티아라와 김광수를 가해자로 생각하는 대중이 있습니다.

효영과 화영이 '택시'에 출연해 자신들이 피해자인 것 처럼 여론을 형성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김광수는 '내가 너무 미안했다. 티아라 멤버들이 몇년동안 고생한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자신 역시 회복을 못하고 있다며 '인생 수업료 치고 너무 비쌌다'고 표현했습니다.

이로써 몇년에 걸친 왕따설의 막이 내려지게 된 것입니다.

더욱 상세하고 요점되는 문제는 본인들이 가장 잘 알고 있겠지만

소리내어 울지 못했을 몇 사람의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당시 김광수 프로듀서가 조금 발빠른 대처를 했더라면 티아라는 상승곡선을 타고 

지금껏 장수 아이돌로 활동하지 않았을까요? 안타까움이 느껴지는 사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