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개념 팬들때문에 기자들이 거른다는 아이돌

작성일 : 2019-07-10 21:14 수정일 : 2019-07-10 21:52 작성자 : 김샛별 (rlato7026@naver.com)

 

 

 

 

가요계에서 수많은 아이돌팀들이 활동하며 

팬덤문화에 대한 이슈도 자주 부각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좋은일에 동참하기도 하고

사생문화 근절을 위한 자정운동을 펼치기도 합니다. 

이렇게 아이돌팬들의 팬문화가 점점 발전해가는 와중에

최근 연예부 기자들에게 단단히 미운털이 박힌 팬덤이 있다고 합니다.

일부 팬들때문에 해당 아이돌팀까지 피해본다는 사건인데요

어떤 사연인지 함께 알아볼까요?

 

 

 

 

 

1) NCT127

 

 

사연의 주인공은 최근 새 앨범으로 컴백해 첫 지상파 1위까지

거머쥔 SM소속의 NCT127입니다. 

NCT127은 지상파1위 뿐만 아니라 가온차트를 통한 결과에 따르면

음반판매량도 어느때보다 이번앨범이 높은 실적을 보였습니다. 

게다가 NCT127은 데뷔이래 최초로 빌보드 메인차트에도 입성했고

굵직한 미국 현지 쇼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쾌거를 이뤘는데요

이렇게 흐름 좋은 NCT127이 국내에서는 연예부 기자들에게

외면받고 있는 쎄한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2) 보이콧의 이유

 

 

NCT127이 보이콧을 받는 이유중 하나는 바로 "뮤뱅출근길" 때문입니다.

뮤직뱅크를 위해 출근하는 아이돌들의 포토월로 유명한 곳인데요

현장에서 아이돌을 조금이라도 가까이에서 담아내고 싶어하는

팬들이 몰리면서 질서가 무너지고 아수라장이 된 것입니다.

현장에서 실시간 보도자료를 작성해야하는 임무를 가진 

기자들은 이 시간을 위해 팬들과 마찬가지로 오랜시간 대기하는데요

2년전에도 문제가 됐던 NCT의 팬덤들은 유독 현장에서 

무질서한 모습을 자주 보였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 팬덤들도 비슷한 문제가 자주 야기됐지만 

그때마다 팬덤 자체적으로 자정운동을 펼쳐 많이 개선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유독 NCT 팬덤들이

현장에서 눈살찌푸리게 하는 행동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것이죠.

급기야 기자들은 최근 뮤뱅출근길 촬영현장에서 NCT127이 

포토라인에 서자 "찍지마 찍지마 그냥보내"라며 보이콧을 했습니다.

뮤직뱅크 방송일 오전에 수많은 기사들이 릴리즈 되며 

신곡 홍보에 도움이 되는 프로모션인데 괜한 NCT127이 피해를 보는겁니다.

 

 

3) 팬들의 반응

 

 

NCT127의 팬들끼리는 이 상황을 두고 여러가지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팬들의 무질서한 행동들때문에 기자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것은 물론,

그들의 업무에도 방해가 됐다는 것을 깨닫고

"왜 매번 우리만 지적받는것이냐", "우리끼리 자정활동을 더 해보자"

"결국 멤버들이 피해보는 꼴인데 자제하자"라며 심각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

 

연예부 기자들과 스타들의 관계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공생관계 입니다.

불타는 팬심도 이해하지만 조금더 질서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에게 최소한의 피해는 안가게 행동하는 것도

팬심발휘의 또 다른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