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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활동하면서 서로 말도 안 섞었다는 멤버 2명

작성일 : 2019-07-18 23:03 수정일 : 2019-07-19 00:18 작성자 : 김샛별 (rlato7026@naver.com)

H.O.T, 젝스키스, S.E.S 등

90년대를 풍미했던 1세대 아이돌 그룹들의 잇따른

재결합 소식이 전해지던 와중에도

깜깜 무소식으로 팬들의 마음을 애타게한 걸그룹 핑클

과거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에서 유재석이 섭외를 위해

이효리를 찾았을때 이효리는 옥주현만 연락하고 지낸다며

이진, 성유리와 얼굴 본지 3, 4년이 지나 어색하다고 밝혔는데요

수년간 연락도 안하고 지내다가 예능 힐링캠프에서 이효리와 통화한 성유리는 

몇년 만에 통화한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오랫동안 마음을 닫고 서로 어색한 사이로 남았다는 것에 대한 

회한과 후회의 눈물이 아니었을까요?

무한도전과 힐링캠프도 해내지 못한, 어색한 사이의 핑클 멤버들을 재결합시킨 

예능 '캠핑클럽' 이 전파를 타며

핑클 시절 사이가 가장 안 좋았던 두 멤버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서로 말도 안 섞을 정도로 서먹했다는 이 멤버 두 명은 과연 누구일까요?

 

 

 

<자타공인 핑클의 왕따 이효리> 

 

 

불화설의 주인공, 그 한 쪽은 누구나 예측하셨을텐데요. 바로 이효리입니다

이효리는 핑클 활동 때부터 나머지 멤버 셋과 사이가 좋지 않기로 유명했는데요

독실한 크리스천에 음주도 할 수 없었던 고등학생 3인방과는 달리 

자유분방했던 대학생 이효리는 활동 내내 부딪힐 수 밖에 없었겠죠

여기에 뒤늦게 합류한 이효리가 가창력이 조금 낫다는 이유로 

기존에 있던 성유리와 이진의 파트를 많이 가져가게 돼

사이가 더 나빠졌다고 하는데요

해체후 수년이 지난 2013년, 이효리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핑클의 불화설에 대해 직접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맏언니이자, 리더로서 나머지 멤버를 챙겼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고 겉돌았다고 솔직히 고백한 것이죠

작년에 방송된 효리네민박2에서는 멤버 3명과 사고방식이 달라 

핑클에서 왕따였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해체 후에도 이진, 성유리, 옥주현은 서로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등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곤 했지만 이효리의 모습은 한번도 보이지 않아

 멤버 셋과의 불화설은 기정사실화 되었죠

 

 

 

 

<이효리와 사이가 가장 안좋았던 멤버?>

 

 

 

핑클의 멤버 중 이효리와 가장 많은 트러블을 일으켰던 멤버는 바로 이진입니다

육군 사단장 출신의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자란 독실한 모태 크리스천 이진은

자유분방한 이효리와 가장 안 맞는 멤버였는데요

해외 촬영을 가도 항상 교회에 갔다던 이진과 

촬영 전날까지 술을 마시고 새벽에 들어왔다는 이효리

서로를 절대 이해 못했을 것 같죠

결국 이진과 성유리가 밴 뒷자리에서 귓속말로

인의 뒷담화를 한다고 생각한 이효리가

달리는 밴에서 이진과 머리채를 잡고 싸우기도 했는데요

그후 화해했다고는 하지만 캠핑클럽에서

'우리 핑클땐... 말을 안했지' 라고 말한 것을 보아

서로 사적인 대화는 거의 없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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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가 안 좋은게 아니라고는 하지만 마음의 응어리를 제대로 풀지 못하고

 자연스럽게 멀어져버린 것 같은 핑클 멤버들,

거의 20년이 지나고 나서야 예능에서 서로 솔직한 속내를 말하게 된 것 같은데요

앞으로 '캠핑클럽' 에서 보여줄 이효리와

핑클 멤버들의 어색하지만 훈훈한 케미가 기대되면서도

과거 핑클의 팬으로서 핑클의 완전체 무대도 볼 수 있을까 하는

욕심까지 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