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강인과 함께 날아라 슛돌이 출연했던 꼬마들의 최신 근황

작성일 : 2019-10-08 17:00 작성자 : 세이 (wognswotjr@gmail.com)

2005년부터 2009년까지 4년간 시즌6까지 방영될 정도로 나름 인기가 있었던 예능 '날아라 슛돌이'

날아라 슛돌이 출신 이강인이 u-20 월드컵에서 한국을 준우승으로 이끌고
스페인에서 데뷔까지 하는 역대급 재능을 보여주면서

당시 슛돌이에서 이강인과 함께 공을 차던 꼬마들의 근황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과연 날아라 슛돌이 출신 축구 신동들은 지금도 그 재능을 갈고 닦고 있을까요?


 


<서요셉>

2001년생으로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인 서요셉, 포지션은 미드필더입니다

서요셉은 이강인과 날아라 슛돌이 3기 동기이자 동갑내기 친구인데요,
슛돌이 방영당시 압도적인 피지컬을 보여주기도 했죠

2011년, 스페인으로 건너가 이강인과 함께 발렌시아 입단 테스트를 통과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입단 테스트에 통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스페인에 남은 이강인과는 달리
서요셉은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FIFA 유소년 규정상 유소년 선수가 프로축구단의 육성시스템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부모와 일정 거리 내에서 거주해야되기 때문이었는데요

해당 규정을 지키기 위해 이강인의 부모님은 스페인으로 이주했지만
서요셉의 부모님은 그럴 상황이 되지 않아 서요셉은 귀국할 수 밖에 없었죠

 


한국으로 돌아간 서요셉은 초등학교 시절 공격수로 수상한 상이 100개가 넘었으며
2016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MVP를 차지하는 등
독보적인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후 2017년에 U-16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고
고등학생인 2019년 현재, 오산고의 전국대회 첫 우승까지 이끄는 등 맹활약했는데요

하지만 최근 발표한 U-18 대표팀 소집훈련 명단에는 빠져있는 걸로 봐서
중학교때만큼의 압도적인 활약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성민>

서요셉과 마찬가지로 이강인과 슛돌이 3기 동기이자 2001년 동갑내기 친구인 김성민

슛돌이 방영당시는 3경기 연속 5골을 넣기도 한 골잡이였지만
현재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서요셉과 마찬가지로 오산고에 재학중인데요,
오산고의 주장으로서 전국대회 결승전에서 득점까지 성공하며 오산고의 우승을 이끌었죠

 


참고로 오산고 축구부는 FC서울의 유소년팀이기 때문에
오산고 축구부 주장까지 한 김성민의 프로 데뷔는 거의 확정적인 것 같은데요

서요셉과는 다르게 U-18 대표팀 소집훈련 명단에까지 들며
국가대표로 내년 AFC U-19 대회를 준비 중입니다

헷갈리실 분이 있으실까봐 언급하자면
2019년 이강인이 출전해 준우승과 골든볼을 차지했던 대회는 U-20입니다


 
<이태석>

이강인보다 한살 어린 2002년생 이태석은
슛돌이 2기부터 4기까지, 무려 3시즌 연속 출연했죠

축구선수 이을용의 아들로 아버지의 멋있는 모습을 보고 축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현재 서요셉, 김성민의 1년 후배로 함께 오산고에 재학중인데요, 포지션은 왼쪽 풀백입니다

올해 10월 26일부터 브라질에서 개최될 예정인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표팀에 선발된 이태석,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 기대합니다


 


<김산>

아버지를 닮은 꽁지머리 헤어스타일와 귀여운 외모로 인기가 있었던 김산,
이태석과 마찬가지로 2002년생인데요

슛돌이 종영 이후에도 꽤 오래동안 축구를 해왔지만
드럼으로 전공을 바꾸고 실용음악고등학교로 진학했다고 합니다

 


2018년 예능 '둥지탈출'에 출연,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여주어
슛돌이 시절 김산을 기억하는 시청자들이 꽤 놀랐다고 하네요


슛돌이 출신의 축구 신동들,
여전히 축구 선수라는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한데요,
앞으로 더 성장해서 한국 축구를 빛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