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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천재라고 불리는 이유

작성일 : 2019-11-04 18:00 작성자 : 세이 (wognswotjr@gmail.com)

걸그룹 컴백전쟁이라는 퀸덤이 끝났습니다

개인적으로 퀸덤이 주는, 퀸덤이 남긴
최고의 교훈은 이건 거 같습니다

 


전소연의 영어이름은 뭘까요?

지니어스입니다 천재에요
전소연은 천재입니다

오랜만에 tv앞에서 박수를 쳤어요
전소연은 미쳤어요

 


(여자)아이들은 우리나라에서 거의 유일하게 셀프프로듀싱을 하는 걸그룹인데요
당연 중심은 리더 전소연입니다

퀸덤 최종화에서 (여자)아이들이 선보인 곡은 LION이었는데요

이 곡 역시 퀸덤 1화를 시작할 때부터 최종경연곡을 위해
(여자)아이돌의 천재 전소연이 직접 만든 곡입니다

 


전소연은 이 곡을 만들 때 자기 자신 에게 영감을 받은 곡이라고 했습니다
노래를 들으면 아마 내가 떠오를 것이다 라고 했는데요

LION의 인트로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잔인한 전쟁 속에서 어린 소녀는 '내가 바로 여왕이다'라고 외쳤지만
사람들은 아직 어린 소녀기에 그것을 비웃었다

 


하지만 어린 소녀는 죽을 듯이, 온 힘을 다하여 싸웠고
전쟁이 끝나자 사람들 속에서 어린 소녀는 마침내 여왕이 되었다

이 인트로 스토리는 전소연을 생각나게 합니다

전소연은 프로듀스101에 출연하여 멋진 실력을 보였지만 데뷔하지 못했고
언프리티랩스타에 나와 기대주로 활약을 보였지만 결승에서 좌절했는데요



 

마침내 (여자)아이들로 데뷔했고
퀸덤에 나와서는 여왕임을 인정받았습니다

비록 순위는 아쉬웠지만 순위를 떠나 LION은
사자가 동물의 왕이니 우리도 왕이 되자 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서

KPOP의 여왕 자리를 두고 경연을 펼친다는 퀸덤의 목표를
제일 분명하게 밝히고 드러낸 곡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최종경연곡 LION만 봐도 전소연은 퀸이고 천재적입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노래 가사는 "그래 날 가둘 수 없어/길들일 수 없어"
"때로는 사나워질 지 모르니"
사자와 여왕을 중의적으로 설명하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으며

노래 제목에 걸맞게 의상 컨셉 역시
숫사자의 갈기를 연상시키는 의상으로 등장합니다

 


무대는 QUEEN에 걸맞게 중세시대의 성을 배경으로 하고
댄서들은 가사대로 동물적인 춤사위로
(여자)아이들, 즉 사자에게 춤을 바칩니다

마지막에 무대를 기어서 QUEEN인 (여자)아이들에게
고개를 조아리는 것이 킬링포인트이고요

이 모든 것을 기획한 게 감탄이 나와요

 


LION을 통한 '전소연은 천재다' 설의 완벽한 마무리는 파트배분입니다

프로듀싱 멤버가 있는 아이돌그룹의 팬이라면 아실 거에요
파트 분량 싸움, 킬링파트에 대한 눈치싸움 같은 것들

전소연은 LION의 핵심메시지인 '내가 사자고, 퀸이다'라는 의미의
"I'm a queen like a lion"이라는 가사를 썼는데요

 


이 가사를 (여자)아이들의 여섯멤버가 한번씩은 모두 부릅니다

미연, 민니, 수진, 소연, 우기, 슈화 각자 모두가
빠짐없이 퀸이 되었다는 말이죠

누가 그랬습니다 전소연이 축구감독하면 월드컵 우승할 거라고
아주 공감합니다

 


앞서 전소연은 9화 '싫다고 말해' 때에
(여자)아이들 멤버 모두가 무대에 맨발로 등장하는 것을 기획하며

드레스에 어울리는 것은 구두인데
그것을 깨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라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여자)아이들에 대해 편견을 깨는 그룹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진짜로 (여자)아이들이 무대를 보여주기 전까지 나서서 상상하지 않겠습니다
어차피 제 상상, 편견을 뛰어 넘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