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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날 때 정반대로 대처하는 아이돌 동생과 배우 형

작성일 : 2019-11-25 19:30 작성자 : 세이 (wognswotjr@gmail.com)

여러분은 형제 자매가 있으신가요?
있으신 분들이라면 가끔 이런 생각을 하곤 하지 않나요?
'한 배에서 나왔는데 어쩜 이렇게 다를까'

오늘 소개할 아이돌 동생과 배우 형도
비슷해 보이지만 참으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눈물이 날때 대처하는 모습이 정반대라고 하는데요


점점 궁금해집니다. 함께 만나러 가보시죠!
 


183cm의 훤칠한 키와,
그에 대비되는 강아지처럼 귀여운 얼굴을 한 공명
2013년 그룹 '서프라이즈'로 데뷔했다
웹드라마를 계기로 배우로 전향했죠

최근에는 영화 '극한직업'으로 1600만 배우가 되었으며
그 이후로 드라마 '혼술남녀, 멜로가 체질' 등에서
극강의 연하남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공명이 가진 특이점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눈물샘 발달'입니다
극한직업 마지막 무대인사 때에도,
드라마 '딴따라' 종방연때에도 울음을 주체하지 못했고

심지어 '안녕하세요'에 나와 가정에 무관심한 아버지 사연을 듣고
고민의 사연자보다 더 오열을 하며
'대체 왜 그러시는 거냐'라고 간신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같은 그룹 멤버였던 강태오는 공명에 대해
'예전 숙소에서 같이 생활할 때도 자주 울먹거렸다. 원래 감수성이 풍부하다'고 증언했고

방송 후 실검에 오르자 부모님에게 연락이 왔을 때
'눈물을 참고 있었는데 옆에 MC분들이 툭 치니까 나도 모르게 바로 쏟아졌다'
눈물샘 발달론에 의견을 더했습니다

보는 이들 다 함박웃음 짓게 만드는 귀여운 형인데..
동생은 어떨까요?

 


NCT의 맑고 고운 미성 보컬을 담당하고있는 도영
새초롬한 토끼처럼 생긴 그는

언변이 뛰어나 여기저기에서 MC를 맡고
똑부러지게 NCT 시스템이나 그룹을 설명하는 등
누가 봐도 '참 잘컸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멤버입니다

겉보기에 아주 이성적이고 시크해보이는 도영은
눈물이 날 때도 아주 의연하게 대처하는데요

 


'안녕하세요'에 나와 남편을 구속하는 아내의 사연을 듣고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고 냉철하게 조언해주는가 하면

마지막에 '출산 후 자신감이 떨어진 아내의 모습을 보고
한마디씩 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MC의 말에
'너희나 잘해라!'라고 큰 소리로 일침도 날렸습니다

엉엉 울던 형과는 정말 정반대의 모습이죠?
여담으로 도영은 '안녕하세요'에서 오열하는 형의 모습을 캡쳐해
'그게 그렇게 슬펐냐'고 놀렸다고 합니다 ㅋㅋㅋ

 


뿐만아니라 도영은
1년동안 진행한 인기가요 MC 하차 소식을 알리며 눈물이 그렁 했지만
흘리지는 않고 꾹 참아 각종 짤로 박제됐죠

정말 신기할 정도로
비슷한 상황을 다르게 대처하는 형제인데,
이 두 사람이 울음을 참지 못하고
함께 터뜨리는 순간도 있다고 합니다

브이 라이브 눕방에서 동생 도영과 통화를 하던 공명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너에게 가족은 어떤 존재냐'고 묻는 공명
이에 도영은 '하..진짜 너무 슬퍼 사실 가족은
나에게 있어서 정말 고마운,,어느 가족들에게서나 마찬가지겠지만
아 슬프다ㅠㅠ'라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이에 질세라 형 공명도 '야 울지마..'라고 얘기하다
함께 눈물을 터뜨렸고
도영은 '뭐야 왜그래 형은'이라며 더욱 오열했습니다 ㅋㅋ

 


결국 안되겠다 싶었던 공명은 '도영아 끊자 안되겠다'라며 전화를 끊었고
눈이 벌겋게 그렁그렁해진 채 NCT127 - 무한적아를 들으며 눈물을 훔쳤습니다

눈물 앞에서 각자 다른 모습을 보였던 형제지만
가족이라는 이름이 그들을 한마음 한뜻으로 만들었네요★

이 훈훈한 동형제의 우애로
가슴 따뜻해지는 순간입니다!
공명과 도영, 두사람 모두 배우와 가수로 더욱 승승장구 하길 바라겠습니다